김수진 아나운서 MBC에서 5년 동안 취재를 못했던 이유
김수진 아나운서는 MBC 기자 및 보도국 앵커로 현재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는 베테랑 앵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김수진 아나운서는 77년생 서울 출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였고 2001년 MBC 취재기자로 입사하여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번 MBC 최승호 사장이 새로 부임하면서 진행자들이 전면 교체되어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진 아나운서 역시 2012년 MBC 파업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5년간 취재활동을 하지 못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김수진 아나운서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김재철, 사장, 권재홍 보도본부장, 이진숙 기획조정 본부장 아웃!”이라는 피켓을 들고 불합리한 사유로 해고된 박성호 기자회장, 이용마 노조 홍보국장 등의 복직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인 사실이 있습니다.
이미 사회적으로 많이 알려진 방송국 비리, 파벌 다툼 등이 상기되는 것이 보편적인 생각일 것입니다.
개인적인 김수진 아나운서는 쉬쉬하고 자신들의 이권 챙기고 유지하는 데만 급급한 일반적인 인물들과는 달리 잘못된 것을 밝히고 말할 줄 아는 진정한 기자정신이 깨어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김수진 아나운서와 박경추 아나운서는 MBC 블랙리스트 탄압 사례를 발표하여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정의로운 활동이 지금의 강인한 김수진 아나운서를 있게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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