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옥 전남편 사별한 이유
과거 인기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 왕금희의 어머니 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 김혜옥 씨는 우리에게 굉장히 친근감 있는 중년 배우입니다. 김혜옥 씨는 58년생 현재 61세로 서울 예술대학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80년도 MBC 특채 탤런트로 발탁되었는데요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MBC <전원일기>에 출연하면서부터 였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오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LA 아리랑> <네 멋대로 해라> <올드미스 다이어리> <미안하다 사랑한다> <경성스캔들> <솔약국집 아들들> 영화로는 <동갑내기 과외하기> <가족의 탄생> <써니>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김혜옥 씨에게도 힘든 시간이 있었는데요 대학시절 만난 남편이 간암 투병을 했지만 자신은 그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고 남편과 사별한 뒤 죄책감과 상실감에 빠져지냈다고 합니다. 김혜옥 전남편 사별과 같은 시기 남동생 또한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40대의 나이에 마음의 병으로 인해 화병으로 시름시름 앓고 집에서 누워서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고 합니다. 김혜옥 씨는 이러한 힘든 시기를 기도와 명상, 나를 찾는 법 등으로 배웠고 3년 만에 병에서 나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다시 방송에 재기하여 다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요즘에도 마음이 복잡할 때면 108배를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 언론사의 인터뷰에 의하면 김혜옥 전남편 사별 후에도 먼저 간 사람들이 항상 자신을 도와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중년 배우로 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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