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파열 증상 예방법
디스크는 목이나 허리 척추뼈와 뼈 사이의 구조물이 이탈한 증상을 말합니다. 허리 디스크라고 불리는 질환명을 요추 추가 판 탈출증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증상은 신경과 연관되어 큰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우리 몸을 사용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며 관리와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디스크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디스크 증상 / 디스크 파열 증상
1. 허리디스크
허리 디스크의 주요 증상은 요통 그리고 방사통인데요. 허리를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허리뿐만 아니라 발까지 특정 부위까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견디기 힘들 정도의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또한 심한 경우 대소변 장애,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가 파열되는 경우 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하여 마비가 오고 힘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마비가 생기면 오히려 통증이 견딜 만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발목관절 마비가 생길 수 있고 발목이 아예 움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가급적이면 빨리 수술하는 것이 좋은데요. 수술을 하는 경우 1~6개월 사이 마비 증상이 회복될 수 있다고 합니다.
2. 목 디스크
목 디스크는 허리 디스크와 마찬가지로 경추의 뼈와 뼈 사이 디스크가 이탈하거나 파열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로 인해 목, 어깨, 등, 팔 등에 통증이나 신경학적 증상을 나타내게 되는데요. 목 디스크가 발생할 경우 두통이나 현기증, 가슴 답답함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디스크의 발생 부위에 따라 어깨와 팔 그리고 손가락 이 아플 수 있으며 팔 힘이 빠지고 정도에 따라 팔이 마비되기도 합니다.
목덜미가 뻐근한 증상이 오래가면 목 디스크 파열을 의심해 보아야 하는데요. 이러한 경우 팔이나 어깨 뒷부분에 심각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손가락 감각이 둔해지거나 팔이 저리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는데요. 아주 심각한 경우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하여 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디스크 예방 방법
요즘에는 퇴행성 디스크 질환보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목 디스크 환자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고개를 숙이고 구부린 자세를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자세는 목에 좋지 않은 자세입니다. 또한 컴퓨터를 장시간 할 때 목을 쭉 내밀거나 팔만 뻗어 키보드를 치는 자세도 좋지 않은데요.
이뿐만 아니라 소파에 장시간 누워있는 자세도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의자를 앉을 때는 엉덩이를 깊숙이 넣어야 하며 허리를 곧게 피고 다리를 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화를 잘 내는 사람들도 일반인에 비해 목 디스크가 생길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감정이 예민하면 쉽게 피로하고 목과 어깨 주위 혈관을 수축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너무 무거운 물건을 가급적이면 들지 않도록 하며 가방이나 핸드백의 무게도 줄이도록 합니다. 무리한 운동도 좋지 않으며 잠을 잘 때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웨이트와 같이 허리에 무리를 주는 운동보다는 산책, 수영, 스트레칭, 요가 등이 좋은데요. 한자리에서 오래 일하더라도 한 시간에 10분씩 자리에 일어나 허리와 목을 움직여 풀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평소에 걷거나 서있을 때 등과 허리를 곧게 피도록 하며 짝다리를 집는 것은 고치도록 합니다. 이러한 습관은 처음에는 어려워도 시간이 지날수록 안 좋은 자세보다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이상으로 디스크에 대해 여러 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허리나 목에 안 좋은 습관은 하루빨리 고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부족하지만 제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공감 한번 부탁드릴게요~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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