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스테인레스는 녹이 안쓴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실것입니다. 하지만 스텐 또한 녹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스테인레스 녹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텐 녹 제거방법과 방지 방법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내용은 아래에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텐 녹 제거방법과 방지방법 알아보기
스테인레스
스테인레스는 철강재료 중의 하나로 녹이 잘 슬지 않게 만든 철의 합금입니다. 일상적인 용도로 사용되며 조금만 관리에 신경을 쓰면 녹을 볼 일이 없기 때문에 여러가지 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소재입니다. 특징은 강도와 탄성이 높고 광택색도 아름다우며 열전도율이 낮아 고온에 잘 견디는 만능금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기물과 같은 오염물이 잘 들러붙지 않기 때문에 쉽게 닦을 수 있어 식기구나 조리기구, 의료기구 등에 사용됩니다. 스테인레스는 녹이 안스는 것은 아닌데요. 생성된 녹의 전파를 막아주기 때문에 금속 내부로 부식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관리를 잘할 경우에는 녹이 생기지 않지만 장시간 방치될 경우 부식이 진행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소금물이 뭍은 채로 오랫동안 관리하지 않으면 녹이 슬 수 밖에 없습니다.
스텐 녹 제거방법
1. 타르타르 크림
레몬즙 몇방울과 타르타르 크림 1테이블 스푼을 믹스합니다. 이 용액을 스텐에 붙은 녹에 발라줍니다. 이후 스펀지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닦아주고 거품을 제거한뒤 행주로 닦아 금속을 완전하게 말려줍니다.
2. 레몬 주스
스텐 표면의 산화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베이킹소다와 레몬주스를 사용합니다. 젖은 스펀지에 베이킹소다와 레몬주스를 뭍혀 녹슨 부분에 발라주고 30분가량 방치합니다. 이후 주방 타월을 사용하여 깔끔하게 닦아주면 됩니다.
3. 베이킹 소다
베이킹 소다와 물 2컵을 준비합니다. 스테인레스의 산화지점에 스펀지를 사용하여 용액을 뭍혀줍니다. 이후 젖은 종이 타월을 사용하여 모든 녹을 제거합니다.
4. 옥살산 함유 세정제
옥살산이 함유되어 있는 세정제와 스펀지만 있으면 녹이 심하게 슨 경우도 깔끔하게 세척이 가능합니다. 베이킹 소다로 제거되지 않은 녹에 사용하기 좋은데요. 옥살산 함유 세정제를 축축한 스펀지에 발라 녹슨 지점에 문질러줍니다. 이후 10분 가량 기다린후 깨끗한 물로 헹구고 부드럽게 수건으로 말려줍니다.
스테인레스 녹 방지방법
스테인레스에 녹이 생겼을때 강철 브러시나 불소, 염소가 함유된 세제를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염화물은 마모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스테인레스의 표면을 손상시키기 쉽습니다. 또한 마모된 부분으로 또 다른 녹이 번식될 수 있기 때문에 녹을 피하려면 스테인레스 조리기구 주위의 습기를 항상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조리기구를 물에 장시간 담구어 두는 것 또한 녹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스텐 녹 제거방법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저는 요리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집에서도 자주 요리를 하고는 하는데요. 다른 냄비보다 색깔이 깔끔하고 조리하기 편리한 스테인레스 소재의 냄비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녹이 생기는 것을 발견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경우 위의 스텐 녹 제거방법을 통해 녹슨 부분을 개선하고 원래의 상태로 복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 또한 항상 자주 관리하고 사용해주어야 최상의 상태가 된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편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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