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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결혼 프로필

by 에반스짱 2020. 5. 22.

유해진 결혼 프로필



 

누구도 스크린 위 유해진 씨의 존재감을 부정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최근에는 삼시 세끼에서도 배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는데요. 유해진 씨는 69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하고 1997년 <블랙잭>으로 데뷔한 배우예요. 

 


 


유해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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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씨는 아주 광범위한 연기 능력의 소유자인데요. 과거에는 명품 조연 배우로 알려져 있지만, 요즘에는 주연으로도 큰 활약을 하고 있어요. 특히 서민적이면서도 넉살 좋은 연기를 많이 하는데요. 반면에 엘리트 역에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유해진 씨가 주연으로 출연했던 영화를 살펴볼게요. 이장과 군수 (2007), 트럭 (2008), 죽이고 싶은 (2010), 극비 수사 (2015), 그놈이다 (2015), 공조 (2017) 모두 공동 주연인 영화이지만 럭키에서는 단독 주연으로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어요.

 


 

유해진 씨는 영화 속에서 무수한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는데요. 인지도가 높은 만큼 영화 공조와 택시운전사가 연이어 흥행하면서 역대 배우 누적관객 수 2위를 차지하기도 했어요. 2020년 5월에는 삼시세끼 어촌 편 시즌 5에 차승원, 손호준과 출연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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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된 예능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어요.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수많은 영화에서 감초 역할을 해온 만큼 연기력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끼 (2010)에 출연하여 김덕천 역할로 매소드 연기의 정수를 보여주기도 했어요. 



유해진 수상 기록


 



왕의 남자 (2006) 제43회 대종상 남우조연상, 이끼 (2010)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조연상, 해적 (2014) 제51회 대종상 남우조연상, 베테랑 (2015) 제16회 부산영화평론가 협회 상 남우조연상, 럭키 (2017) 제12회 대한민국 대학 영화제 남우주연상, 택시운전사 (2017) 제37회 한국 영화평론가 협회 상 남우조연상 등



유해진 인성



 

유해진 씨는 후배 배우들 사이에서도 예의 있는 선배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한 방송에서 영화배우 이동휘 씨는 선배님은 항상 겸손을 강조하신다고 이야기한 적 있는데요. 삼시세끼 시작 당시 나이가 한참 어린 손호준 씨에게 존댓말을 사용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유해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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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유해진 씨와 김혜수 씨는 영화배우 커플로 잘 알려져 있었는데요. 2001년 신라의 달밤 촬영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2006년 타짜에 출연한 후 본격적인 연인으로 발전했었다고 해요. 하지만 2017년 3년간의 연애 끝에 이들의 결별 소식을 듣게 되었는데요. 

 



당시 결별 사유는 서로의 바쁜 일정 때문이라는 기사가 나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후 일부 기사에서는 김혜수 어머니의 반대 의사로 결별했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는데요. 무엇보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당사자들 보다 잘 알 수 없다고 생각되어요.

 


 

한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자신은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라 혼자 못 산다고 밝히기도 했어요. 이외에도 방송에서 많은 사례가 언급되는 것처럼 감수성이 많은 배우라고 알려져 있어요.


유해진 여담


 

유해진 씨는 극단 생활을 고2 때부터 했을 정도로 연기에 대한 열정이 많았는데요. 당시 부족한 생활비를 벌기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전해져요. 과거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차승원이 그를 처음 보았을 때 감독에게 아무리 영화의 리얼리티가 중요하지만, 진짜 건달을 섭외하면 어떡하냐고 물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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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 대한 여담도 많은 데요. 외국 사람들은 그를 축구선수 박지성 씨와 착각할 정도라고 해요. 이에 박지성은 자신의 작은아버지가 유해진 씨와 많이 닮았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유해진 씨는 상당한 노력파 연기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후배들에게 가르침을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배우 정재영은 영화 이끼 촬영 당시 그의 눈빛 연기에 열등감을 느꼈다고도 전했어요.

 



이상으로 유해진 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어요. 부족하지만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고요.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공감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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