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 결혼 스톰 모델 출신 연기자 또 누가 있나?
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이 착용하여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의류 브랜드 스톰을 기억하시나요?
당시 브랜드 스톰, 보이런던, 닉스 등의 인기와 더불어 의류 모델들의 인기도 상당했는데요 특히 스톰 모델 출신 스타들 중에 지금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먼저 90년대 스톰 모델 출신의 연기자들을 살펴보면 소지섭, 송승헌, 김하늘, 서지영, 이영은, 천정명, 김흥수, 신혜성 등이 있는데요 지금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 스타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 중에서 배우 김흥수와 동기인 이영은 씨는 스톰 제4기 모델로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 영화과를 졸업하고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한 여배우인데요. 2003년 드라마 <요조숙녀>로 데뷔하였고 <논스톱 4> <풀하우스> <쩐의 전쟁> <산부인과> 등의 대표작들을 거쳐 현재 KBS1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영은 씨는 귀여운 외모와 발랄한 이미지로 광고와 뮤직비디오, 영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SBS 연기 대상과 제19회 대한민국 문화 연예대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2014년 9월 JTBC PD인 고정호 씨와 1년 교제 후 결혼했습니다.
이영은 결혼 이후 2015년 7월에 딸을 출산하였고 2017년 드라마 빛나라 은수로 방송활동에 재기했습니다. 요즘 여름아 부탁해의 인기로 볼 때 배우 이영은 씨는 결혼 이후 더 좋은 기회를 많이 얻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가화만사성이라는 이야기처럼 든든한 남편과 토끼 같은 딸과 함께 하기에 더 좋은 에너지를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배우 이영은 결혼은 남성 팬들에게 실망감을 주었지만 더 좋은 연기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네요 앞으로도 행복하시고 오래오래 좋은 활동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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