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에는 재미있는 세계관과 내용을 가진 만화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요즘 넷플릭스에서 반영중인 진격의 거인은 사람들을 잡아먹는 거인이라는 소재로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는데요. 이 만화는 젊은 작가의 작품이었다는 사실이 더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진격의 거인 만화에 대해 한번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격의 거인 만화 이사야마 하지메
이사야마 하지메
2009년 진격의 거인 연재로 데뷔하여 2019년 12월 1억부를 돌파하면서 33세의 젊은 나이에 베스트 셀러 작가로 등극했다고 합니다. 그는 어려서 부터 허약체질로 알려지는데요. 그래서 노트에 낙서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부터 만화가를 지망하여 계속 만화를 투고 했으며 졸업후 도쿄에 올라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인간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고 그 일화가 진격의 거인의 창작의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사야마 하지메는 큐슈 디자이너 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으며 사토 유우키의 문하에서 어시스턴트 생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2006년 강담사 매거진 그랑프리에서 진격의 거인으로 가작을 수상하였고 2009년 소년 매거진에서 진격의 거인을 연재하면서 본격적인 프로 만화가로 데뷔하게 됩니다. 진격의 거인이 엄청나게 흥행하면서 20대의 젊은 나이에 최소 십억엔대 이상의 자산가가 되었습니다.
진격의 거인 만화
일본의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의 만화로 2009년 부터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1억부를 돌파했으며 2021년 4월 9일에 발매되는 소년 매거진 5월호에 최종화가 수록될 것이라고 합니다. 진격의 거인의 줄거리는 어느날 갑자기 출현한 정체불명의 식인종 거인들에 의해 인류의 태반이 잡아먹히며 인류는 절멸 위기에 처합니다.
목숨을 부지한 생존자들은 높이 50미터의 거대한 삼중의 방벽 월 마리아, 월로제, 월시나를 건설하여 그곳으로 도피하였는데요. 방벽 내부에서 100여년에 걸쳐 평화의 시대를 영위합니다. 하지만 그로 부터 100여년이 지난 후 주인공 엘런 예거가 방벽내의 생활에 지루함을 느끼고 방벽 외부를 조사하는 조사병단에 들어가고자 하는 꿈을 가지게 되는데요.
소꿉친구들인 미카사, 아르민과 셋이서 놀던 어느날 초대형 거인이 뚫은 방벽의 구멍으로 들어온 거인들에게 수많은 민간인 들이 죽임을 당하며 평화의 세계가 무너지게 됩니다. 이때 어머니를 잃은 엘런은 조사병단으로 지상에 있는 모든 거인들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진격의 거인 애니
진격의 거인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현재 5기까지 넷플릭스에서 방영중 입니다. 1기는 2013년 4월 7일 부터 방영을 개시했으며 한국에서는 애니플러스가 방영했습니다. 각본을 맡은 코바야시 야스코는 1년전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의 각본을 담당했고 만화책으로 1화 부터 13화 까지가 1쿨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격의 거인 등장인물
엘런예거, 미카사 아커만, 아르민 알레르토, 토마스 와그너, 나크 티아스, 밀리우스 제름스키, 미나 캐롤라이나, 장 키르슈타인, 애니 레온하트, 사샤 브라우스, 크리스타 렌즈, 코니 스프링거, 마르코 보트, 라이너 브라운, 베르톨트 후버, 유미르, 리바이, 엘빈 스미스, 한지 조에, 한네스, 도트 픽시스, 다리스 작클레, 나일 도크 등
진격의 거인 만화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저는 진격의 거인 만화를 처음 보았을때 굉장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기존에 없었던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다양한 사람들과 그 인물들에 숨겨진 비화와 음모가 어느 헐리웃 영화 못지 않게 탄탄하였기 때문이었는데요. 특히 작가가 젊고 데뷔작이 진격의 거인이라는 사실이 굉장히 부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이세상에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은 정말 많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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