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요리법 대표적인 3가지
파프리카가 우리 몸의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는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파프리카는 터키의 대표적인 향신료로 불리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파프리카가 단맛을 내는 채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파프리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프리카란?
파프리카는 고추의 한 종류로 고추와 피망과 한 가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색상은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등이 있으며 색마다 효능이 달라 취향껏 선택할 수 있는데요. 아삭한 맛과 단맛이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위한 채소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파프리카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아 기미, 주근깨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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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효능
1. 적색 파프리카는 칼슘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적색은 리코펜이라고 불리는 색소를 말하는데요. 이성분은 자유라디칼을 억제해 암이나 다른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이 많아 면역력 강화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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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황색은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하고 철분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 또는 기타 피부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천연 비누를 만드는 재료로도 활용됩니다.
3. 노란색 파프리카는 고혈압, 뇌경색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우리 몸의 균형을 잡게 하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파프리카 요리법
1. 볶음 요리
파프리카를 돼지고기나 양파와 함께 볶으면 간단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를 길쭉하게 썰고 양파를 적당하게 슬라이스합니다. 이후 가늘게 썬 돼지고기를 식용유와 파와 함께 볶아 어느 정도 고기가 익고 파 기름이 완성되면 파프리카와 양파를 첨가하여 수분간 추가로 볶아 줍니다. 이후 간장과 후추, 설탕 등을 기호에 맞게 추가하여 완성합니다.
2. 닭꼬치
닭고기는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꼬치에 시즈닝 된 닭고기 (카레, 후추, 소금 등)를 적당한 크기로 끼우고 중간에 파프리카를 첨가합니다. 이렇게 만든 꼬치에는 양파나 방울토마토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석쇠로 구우면 더 풍미가 살아나지만 석쇠가 없는 경우 프라이팬에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 구워도 좋습니다.
3. 김밥
다양한 재료를 넣어 싸는 김밥은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식사입니다. 단무지, 햄, 김치, 오이 등의 속 안에 길쭉하게 썬 파프리카만 추가하여도 더 건강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습니다. 김밥을 썰 때는 빵을 자르는 칼로 썰어야 김밥이 터지지 않고 깨끗하게 잘라지니 참고가 되시기 바랍니다.
파프리카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요리의 색상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귀한 식재료입니다. 우리가 먹는 모든 식재료는 하늘이 주신 선물입니다. 좋은 음식도 적당히 먹어야 건강할 수 있고 남에게 대접하고 나누는 것이 신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도 나눔을 실천하는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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